성인 10명 중 2명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부정적…‘갑작스런 조치’ 등 이유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성인 10명 중 2명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전국 만 20세~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의견을 묻는 여론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0%가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22%는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고 전날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38%는 중립적인 입장을 표했다. 긍정 평가자의 경우 ‘휴식을 취할 수 있음’과 ‘내수 경제 활성화’, &ls...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