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반기 첫 거래 상승 마감… 테슬라 등 전기차 랠리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하반기 주가 상승 기대감에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상승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7p(0.03%) 상승한 3만4418.4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1p(0.12%) 뛴 4455.59, 나스닥지수는 28.85p(0.21%) 오른 1만3816.77으로 장을 마감했다. 독립기념일 연휴를 하루 앞두고 뉴욕증시는 이날 오후 1시 조기 폐장했다. 다음날은 휴장한다. 이 때문에 거래량이 많지 않아 거래가 한산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고용보...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