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5초 만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 판정 기기 개발
엄지영 기자 =이란 혁명수비대는 전자기장을 이용해 원격으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거의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했다면서 15일(현지시간) 국영 방송을 통해 시연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공개된 장비는 한 손은 심벌즈 모양의 둥근 금속판을 잡고, 다른 한 손은 막대 안테나가 달린 권총 모양의 본체를 잡는 방식으로 휴대용이다. 둥근 금속판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나 물체, 장소와 가까워지면 다른 쪽의 막대 안테나가 마치 수맥탐지기처럼 움직인다고 혁명 수비대는 설명했다.시연에 참석한 호세인 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