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범죄’ 태일 6월 입건…SM·NCT·팬덤 모두 손절
그룹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돼 팀을 탈퇴한 가운데, 그가 입건된 시점은 6월로 알려졌다. 29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혐의로 신고당한 건 지난 6월이다. 성인 여성인 피해자 A씨가 태일을 성범죄 가해자로 신고했고, 혐의점이 있다고 본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최근에서야 확인했다고 한다. 전날 SM엔터테인먼트는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태일과 논의를 거쳐 팀 탈퇴를 결정했다...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