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유작 2편 7·8월 개봉…전혜진도 신작 시동
지난해 사망한 배우 이선균의 유작이 연달아 극장에 걸린다. 13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는 다음 달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그동안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7월 공개를 목표로 일정을 정리해 왔다. 이선균은 극 중 공항대교에 고립된 안보실 행정관 정원 역을 맡았다. 배우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등과 호흡한다. 8월에는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가 관객과 만난다. 1979년 10·26 사태 이후 대통령 살해 혐의로 법정에 선 피의자를 보호하...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