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UN 김정훈, 음주 측정 거부로 벌금 1000만원 약식 명령
법원이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약식기소된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44)씨에게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강경묵 판사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를 받은 김씨에게 지난달 24일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재판 없이 벌금·과태료 등을 처분하는 절차로, 약식명령을 받은 당사자는 불복할 경우 약식명령문을 송달받은 후 일주일 이내에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앞서 검찰...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