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반발에도…방심위, ‘바이든’ 보도 MBC에 과징금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MBC의 이른바 ‘바이든, 날리면’ 보도에 과징금을 부과키로 확정했다. 11일 열린 방심위 전체 회의에서는 MBC ‘12 MBC 뉴스’와 MBC ‘뉴스데스크’에서 보도한 자막 논란을 두고 언쟁을 벌였다.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추천한 류희림 위원장, 문재완 위원과 국회의장이 추천한 황성욱 상임위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김우석 위원 등 여권 인사 6인과 야권 인사인 김유진(문재인 전 대통령 추천), 윤성옥(국회 과방위 추천) 위원 2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