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돈스파이크, 오늘(6일) 첫 재판
필로폰을 여러 차례 매수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6일 법정에 선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는 이날 오후 4시30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돈스파이크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돈스파이크는 구속 상태로 법정에 출석할 전망이다. 돈스파이크는 9회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이 중 일부를 14회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내주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돈스파이...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