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자회 이어 노조도 파업 준비
MBC 기자들의 뉴스 공정성 회복을 위해 전영배 보도본부장과 문철호 보도국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파입에 돌입한 데 이어 MBC 노조도 파업을 준비 중이다. MBC 노조 관계자는 25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서울 여의도 MBC본사 로비에서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 중”이라며 “오는 27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파업 여부가 결정된다”고 전했다. 노조 측은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위한 것으로,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25일 실시된 기자들의 파업과 직접적인 연계성은 없지만, 별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