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개봉 첫날부터 ‘서울의 봄’과 쌍끌이 흥행
이순신 3부작의 마침표를 찍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날 관객 21만6888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전 시사를 포함해 누적 관객 수는 24만6242명이다. 매출액 점유율은 51.1%였다. 이날 박스오피스에서 관객수 10만명대를 기록한 건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두 작품뿐이었다. ‘서울의 봄’은 10만353명이 관람해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