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등 긁기가 힘들다면, 어깨 질환 일수도?
노상우 기자 = 옷을 벗는 동작이나 등을 긁는 행동을 취할 때 갑작스럽게 통증이 느껴진다면 어깨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지난 2015년 ‘코리안 몬스터’라고 불리는 야구선수 류현진은 관절와순파열로 잠시 글러브를 내려놨다. 그는 수술 후 2년간 재활 과정을 거쳤고, 지난해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류현진과 같은 야구선수들에게 어깨 질환이 흔하게 나타나면서 어깨 질환을 야구선수 병이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렇지 않다.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깨 질환이 발병할 수 있으며 주의가 필요하다...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