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이동인원 12일이 가장 많아, 이동수단은 승용차
송병기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설 연휴 기간인 10일부터 14일까지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 설 이동인원은 2192만명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결과, 10일부터 14일까지 총 이동 인원은 2192만명에 하루 평균 438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스마트폰을 이용 모바일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이동계획을 내용으로 조사 표본은 9398세대...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