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두피염, 2030 '탈모' 위험 커져
헤어스타일이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면서 남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헤어제품을 이용해 스타일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지루성두피염 등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지루성두피염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되어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 코, 입술 주위, 귀,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머리, 이마, 겨드랑이 등 피지의 분비가 많은 부위에 잘 발생하는 만성염증성 피부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