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역사교육기본계획 발표… 보조자료 3종 개발
서울시교육청은 26일 ‘2016 역사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역사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일단 3가지 역사수업 보조자료를 올해 안에 제작해 내년부터 일선 학교 현장에 보급할 방침이다. 우선 역사와 관련된 기념일을 기억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오늘과 만나는 역사’ 자료를 제작하기로 했다. 또 역사적 쟁점에 대한 비판적 판단력 함양을 목적으로 한 ‘질문이 있는 교실, 토론이 있는 역사수업’ 자료도 고교 역사 교사들이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