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크기 7배… 80개 정원 조성된 ‘서울정원박람회’ 개최
축구장 크기의 7배에 이르는 면적에 80개의 정원이 조성되는 '서울정원박람회'가 개최됐다. 지난 3일부터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월드컵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정원박람회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퉁이에 비친 태양' 등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서울정원 우수디자인 공모에서 당선된 신예 디자이너들과 인기 연예인 팬클럽이 연예인 생일 등을 기념해 만든 이색 정원도 선보인다. 이번 서울정원박람회는 노후화된 월드컵공원을 재생하고 생활 속 정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