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비대면 초진약 7일치로 제한할까…하위법령 앞두고 공방
비대면진료의 세부 기준을 담은 의료법 하위법령 공개를 앞두고 처방 제한과 플랫폼 규제 수위를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약업계는 환자 안전을 위해 초진 처방일수와 의약품 범위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플랫폼 업계는 환자 정보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면 의료인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고 맞섰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초 비대면진료 대상과 처방 기준 등 개정 의료법에서 위임한 내용을 담은 하위법령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하위법령에 어떤 기준이 담기느냐에 따라 비대면진료의 실제 운영 범위가 달라...

세브란스, 망막질환 원인 유전자 찾는 AI 개발…진단 정확도 높여

-
“치료 잘 듣는 환자, 장이 다르다”…CAR-T 효과 예측 단서 발견
장내 미생물과 혈액 내 대사체 분석을 통해 CAR T-세포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개인별 치료 반응 차이가 큰 면역세포 치료에서 새로운 예측 지표가 제시된 셈이다. 김석진&m...
-
5년 새 공보의 75% 증발…“수급 중단 시 전국 400개 읍·면 무의촌 전락”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수급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최소 400곳 이상의 읍·면 지역이 의사 및 의료기관이 없는 ‘무의촌’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는 20일...
-
고령화에 암환자 273만 명 시대…10명 중 7명 5년 이상 생존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국내 암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5년(2019~2023년) 사이 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3.7%로 집계돼 암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
-
복지부, ‘지역의료’ 살릴 지역의사 선발 절차 구체화 착수
정부가 의과대학 지역의사 선발전형의 선발 비율과 선발에 필요한 절차 등을 규정하기 구체화 작업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역 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
-
고도비만 의사의 다이어트 수기…비만은 ‘의지’ 아닌 ‘질환’
고도 비만 환자였던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가 자신의 체중 감량 경험과 의학적 통찰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비만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
-
“치아에 금 갔다면 바로 치과 가야해요” 치아 깨지는 의외의 이유들
치아에 작은 금이 생기거나 치아가 깨지는 것을 ‘치아 파절’이라고 한다. 치아는 법랑질(겉면), 상아질, 신경(치수) 등 3겹 구조로 되어 있는데 통증은 주로 상아질과 신경을 침범할 경우 발생한다. 법랑질...
-
“먹는 즐거움 되찾아” 17년차 당뇨환자의 일상 복귀 [당 편한 세상]
건강정보채널 쿠키건강TV가 당뇨 환자의 일상을 살피고 치료 극복 과정을 공유한다. 쿠키건강TV는 전문의 최수봉 박사와 함께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하는 ‘당 편한 세상’을 기획 방영 중이...
-
질병청,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재정비…mRNA 플랫폼·임상연구센터 추진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토대로 감염병 위기 관리체계 개편에 나선다. 과거 이원화됐던 관리 구조를 질병청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mRNA 백신 신속개발 플랫폼 구축과 감염병 임상연구센터 설립을 추진...
-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 자폐와 무관”…최신 연구서 트럼프 주장 반박
임신 중 해열·진통제로 널리 사용되는 타이레놀이 자폐아 출산 위험을 높인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는 대규모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의학계가 다...
-
돌아온 사우나 문화, 놓치지 말아야 할 안전 수칙
과거에는 새해를 맞아 묵은 기운을 씻어내고 새로운 운을 맞이한다는 의미로 목욕탕을 찾는 것이 하나의 문화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코로나19를 거치며 대중탕 이용이 한동안 주춤하면서 이러한 풍습은 점차 과...
-
서양보다 드물지만…아시아 IBD 환자, 경화성 담관염 동반 시 암 위험 높아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경화성 담관염이 동반될 경우 대장암과 담관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대규모 아시아 역학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대표적인 질환으로, ...
-
전신 건강의 출발점, ‘장’ 건강을 살펴봐야 하는 이유
새해 건강관리 계획과 식습관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면역 기능과 염증 조절의 핵심 기관인 ‘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전신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가장 큰 면역 기관 ‘...
-
복지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정주 혜택 지원”
정부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광역 지방자치단체 2곳을 선정한다. 보건복지부는 19일부터 2월6일까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광역 지자체 선정을 위한 ...
-
지역과 41년 동행하는 고려대안산병원…“지역 거점병원 역할 충실하겠다”
우리 사회 여러 현안 가운데 의료 분야의 최대 과제로는 병원의 서울 집중 현상이 꼽힌다. 부산 등 지방에 거주하는 환자들까지 이른바 ‘서울 빅5 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 새벽부터 이동하면서 지역 의료...
-
빠르고 정밀하게…새 방사선치료 환경 구축한 강동경희대병원
방사선치료는 암 치료에서 수술·항암치료와 함께 핵심적인 치료 방법 중 하나다. 다만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자세 고정이 필요하고, 정상조직 손상 위험도 있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치료 정확도 확보와 치...
-
[의료진 이야기] 국산 수술로봇으로 비뇨기계암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다
92세 할아버지가 신장암 수술을 받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갔다. 70대 환자는 전립선암과 신장암을 동시에 발견했지만, 단 한 번의 수술로 두 암을 모두 제거했다. 원자력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이뤄낸 성과다. ...
-
닥터헬기·중증구급차, 지난해 응급환자 1414명 살렸다
# 도로에서 의식이 없는 4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발생했다. 손상중증도점수(Injury Severity Score)는 26점인 중증외상 환자로 외상성 쇼크와 저산소증으로 위중한 상태였다. 손상중증도점수는 1점에서 75점까지로, ...
-
천차만별 두통, 단순 스트레스 vs 위험한 뇌 질환
두통은 인구의 80% 정도가 한 번 이상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그만큼 많은 사람이 이를 가볍게 여기고 통제에 의존한 채 방치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은 두통을 만성화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주...
-
한쪽 팔에만 뻗치는 통증, 목 신경 압박일 수 있어요
고개를 돌리는 순간 목에서 시작된 찌릿한 통증이 어깨를 타고 팔 끝까지 뻗어내려가면 경추(목) 문제인지, 단순 저림인지 헷갈릴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통증이 며칠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팔을 따라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