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전 결과에 흡족한 콜린 벨 감독 “모두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에 나선 선수들도, 경기에 나서지 않은 선수들도 훈련을 통해 승리에 기여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1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잠비아와 두 번째 평가전에서 이금민(브라이튼)의 해트트릭과 박은선(서울시청)의 멀티골에 힘입어 5대 0으로 승리했다. 1차전을 5대 2로 승리한 한국은 2경기에서 모두 5골을 넣었다. 콜린 벨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한국어로 “오늘 경기는 중요했다. 오늘 경기는 아주 많이 만족한다. 퍼포먼스와 결과 모두 괜찮았다. 5대 0의 결과에 행복하다”고...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