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전 삼성 감독, 롯데 전력 분석 코디네이터로
허삼영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롯데로 향한다. 보직은 전력분석 코디네이터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일 허삼영 전 삼성 감독을 구단 전력분석 코디네이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1991년 삼성에 입단한 허삼영 코디네이터는 은퇴 후 구단 프런트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 훈련지원팀과 전력분석팀장 등을 지냈다. 2019년 시즌 종료 후에는 감독으로 선임돼 3년 동안 현장에서 팀을 이끌었다. 2021시즌에는 삼성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끌기도 했지만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했고, 결국 팀이 하위권을 면치 못하자 지난 8월1일 성...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