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수비 도중 강습 타구에 손가락 맞아 교체
김찬홍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6)이 수비 도중 강습 타구를 손가락에 맞아 교체됐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의 부상 장면은 6회초 수비 때 나왔다. 김하성은 팀이 6대 1로 앞선 6회초 2사 1,3루에서 다저스 윌 스미스가 때린 강습 타구를 잡으려다 손가락에 공을 맞았다. 김하성은 떨어진 공을 잡아 1루로 던져 이닝을 끝냈다. 통증을 안은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