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아본단자 사단 도울 외인 코치 2명 영입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외국인 코치들을 영입하며 다음 시즌 준비를 마쳤다. 흥국생명은 20일 “이탈리아의 이반 브라가그니 피지컬 트레이너와 튀르키예 국적인 파룩 퍼레이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명 코치 모두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이반 트레이너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이탈리아 구단에서 배구 코치와 피지컬 트레이너로 활약했다. 이후 아본단자 감독과 불가리아와 덴마크 대표팀, 페네르바체, 튀르키예항공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