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비디오판독 규정 개정…AI 비디오판독 시스템 개발도 추진
리그 운영 개선 및 선진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쓰고 있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비디오판독 규정을 개정한다.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 트렌드에 맞춰 국제대회에서 도입되는 규정을 V리그에 반영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연맹은 2024~2025시즌 연임하게 된 김세진 본부장을 필두로 비디오판독 운영 기준을 비롯하여 국제배구연맹(FIVB) 규칙과 국내 로컬룰 간의 차이점 등을 논의했다. 이어 다가올 도드람 2024~2025 V리그 규정을 정비했다. 정비된 주요 규정들은 비디오판독 횟수, 그린카드 규정, 중간랠리(미들랠리) 판독 등 FIVB...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