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강 절반이 ‘승부치기’…강동궁 웃고 팔라존 울었다
프로당구 PBA투어 64강전 절반에 가까운 경기가 ‘승부치기’로 끝났다. 운명의 승부치기 결과로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리면서 울고 웃었다. 최성원(휴온스)⋅강동궁(SK렌터카)⋅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 등이 승부치기 끝에 32강 진출에 성공한 반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과 임성균(하이원리조트)은 고배를 마셨다. 2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4’ 64강전서 최성원은 선지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2 이후 돌입한 승부치기서 1:0으로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