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남중소기업 경기 제조·비제조업 모두 '하락 전망'
8월 경남 중소기업 경기가 전월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도내 220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8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8월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74.4로 전월대비 9.5p, 전년동월대비 0.6p 각각 하락했다. 제조업은 경기전망지수가 81.3으로 전월대비 8.1p 하락했고, 비제조업도 64.0으로 전월대비 11.3p 하락했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은 52.9로 전월대비 15.9p, 서비스업은 66.7로 전월대비 10.1p 각각 하락했다. 경기변동 변화방향은 생산(92.0→83.6), 내수판매(82.4→74.0), 수출(94.8→80...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