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특별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전북예술회관 기스락1에서 10일부터 16일까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필묵으로 다시 만나는 동학’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과 전북에서 활동 중인 서예가와 출향 서예가가 함께 참여해 동학의 역사와 정신을 필묵에 담아 재해석한 전통서예 작품과 시(詩)·서(書)·화(畵)가 융합된 창작 서예작품 등 총 60점을 선보인다. 10일 오후에 열린 특별전 개회식에는 송하진 세계서예...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