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675억 원 규모 농촌생활권 변혁 사업 나서
익산시가 농촌 생활권 변혁에 나서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75억 원 규모의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다. 시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부와 농촌 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관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농촌 경제활력 제고 등 지역 주도의 통합적인 농촌 발전 계획을 농식품부와 패키지로 지원해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향후 5년간 총 675억(국비 423억, 도비 74억, 시비 178억)의 예산을 투입해... [황성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