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30만 자족도시 표방 인구비전 선포식 개최
충남 당진시가 17만 인구를 50년 만에 이룩한데 이어 30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인구 정책 비전 선포식을 1일 개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0년간 침체된 당진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기업투자유치에 집중한 결과 민선 8기 3년차에 접어들어 7조 1000억 원의 투자유치 달성을 통한 인구유입에 초점을 둬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같은 날 행사에는 각 기관장들을 비롯해 기업인 및 시민들이 뜻을 함께 했다. 당진시는 인구정책 선포식이 기존의 행정편이적인 행사에서 탈피한 ...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