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기업 활동성 전반적 약화.... 제조업 활력도 꼴찌
부산 지역 기업의 경영, 고용 등 주요 부문의 활동성이 전반적으로 약화되고 있어, 지역 산업의 활력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26일 기업신용평가 전문 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와 공동으로 부산소재 법인 15,515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총자산회전율, 종사자수 데이터를 분석한 ‘2022년 부산지역 산업활력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2년 부산의 산업활력지수는 ‘83.6’으로 기준연도(2016년=100) 이후 하락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 [김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