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음악과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선곡으로 관객의 성원 속에 종료된 이날 행사는 새로운 무대 장식과 조명을 활용하고 탱고댄스, 테너 삼중창, 구립합창단의 무대 등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 막바지에는 합창단과 구민이 함께 캐럴을 합창하며 송년 분위기를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따뜻한 음악으로 서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고, 내년에도 구민 모두 푸른 용의 희망찬 기운이 가득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