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비상의료관리상황반’ 운영…응급의료기관 일대일 관리
정부가 추석 연휴에 지자체별 상황반을 설치해 409개 응급의료기관을 일대일 전담 관리한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의료현장의 어려움이 커져 가고 있으나 정부와 지자체, 의료기관이 힘을 합해 노력하고 있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다”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정부는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응급의료기관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기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인력을 핀셋 배치하는 등 맞춤형 지원 조치를 해나...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