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비행기·오토바이…이송수단별 명절후유증 관리법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 이후 처음으로 맞이했던 설 명절이 끝났다. 지난 추석에 이어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보낸 데다 지난해 말부터 출입국 규제까지 완화돼 각자 연휴를 즐긴 방식도 다양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담소를 나눈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새로운 여행지에서 추억을 쌓고 돌아온 이들도 많을 것이다. 명절은 이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반면 명절후유증이라는 불편함을 야기하기도 한다. 특히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이 급증하고 운송수단이 비행기까지 확대되는 등 지난해와 달리 급...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