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치료제 ‘타쎄바’ 무진행생존기간 3.1개월 연장
한국로슈는 EGFR 유전자 활성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표적치료제 타쎄바(엘로티닙)로 1차 치료를 받은 후 종양이 진행된 이후 약물 투여를 지속했던 환자군에서 무진행생존기간이 3.1개월 더 연장됐다고 밝혔다. 타쎄바는 EGFR 활성변이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추천되는 표적 치료제다. 이는 지난 2014년 유럽종양학회 (ESMO,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에서 발표된 ASPIRATION (Asian Pacific trial of Tarceva as first-line in EGFR mutation) 연구결과로 한국, 대만, 태국, 홍콩 등에 위치한 23개 센터에서 EGFR 활성변이 양성 4기 비소세포폐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