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사, 국내 연구개발·광고 투자 매우 소극적
19곳 판관비분석, 매출대비 연구개발 3%·광고 5.2% 뿐 다국적제약사들은 지난해 매출액의 3%를 연구개발분야에, 5.2%를 광고선전비에 투자했다. 12월결산 다국적제약사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19곳의 판매관리비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개발분야는 경상개발비, 연구비, 임상시험비 등을 포함한 것이다. 업체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9개 업체 가운데 연구개발분야의 비율이 높은 곳은 화이자제약이었으며 광고선전비의 비중이 높은 회사는 노바티스였다. 화이자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 4526억원 가운데 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