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태국 등으로 보건산업 수출 확대…3분기 수출 총액 111억 달러 ↑
신(新)북방 및 남방 지역으로 보건산업 수출이 늘면서 올해 3분기 수출액도 111억 달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1~9월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성과를 1일 발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111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2% 증가했다. 분야별로 봤을 때 의약품 수출액은 36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했다. 완제의약품 수출은 24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2억1000만 달러)대비 12.1% 증가했고, 원료의약품 역시 12억1000만 달러로 5.4% 증가했다. 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