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생존 아닌 ‘자아실현 공간’ 돼야” [저출생, 기업의 시간④]
편집자주 한국 ‘소멸론’까지 불러온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기업과 가계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위기 극복에 선발주자로 나선 정부의 노력이 한계를 보이면서 이제는 기업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업이 나서야 하는 이유와 역할을 중심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에 대해 들어봤다. 최근 국내 모 건설회사가 출산한 임직원에게 자녀당 1억원을 쾌척해 귀감이 되고 있다. 출산과 보육으로 인한 재정 불안을 잠재우는 가장 현실적인 지원이지...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