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후보자 “가짜뉴스와의 전쟁…BBC 같은 방송 있어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방통위) 후보자가 공정한 미디어 생태계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28일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후 입장문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산업 환경이 격변하는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직책에 지명돼 어깨가 무겁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하는 가짜뉴스와의 전쟁에 각국 정부, 시민단체가 모두 대응에 골몰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공정한 미디어생태계 복원, 자유롭고 소통이 잘 되는 정보의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