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만 해안 일대 폐사 물고기떼 원인규명 나서
창원특례시가 최근 마산만 해안 일대에서 물고기가 집단폐사한 것과 관련해 원인 규명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30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인근에서 청어로 추정되는 물고기 집단폐사 민원이 최초 접수됐다. 시는 최초 민원이 접수되고 발견과 동시에 현장에 나가 죽은 물고기 수거 조치했으며 10월1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도만항과 다구항에서, 2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도 추가로 발견된 것을 확인했다. 시는 폐사 물고기로 인한 해양오염과 악취를 막기 위해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