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에서 전형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이 ‘제트포일을 활용한 울릉도·독도 접근성 증진 방안 모색’, 권기찬 대구한의대 교수는 ‘독도탐방 안내 프로그램 개발 방안’, 신현탁 경남산림환경연구원 연구원은 ‘울릉도 녹색문화탐방로 조성방안’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 박재홍 경북대 교수와 김규호 경주대 교수, 박찬홍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울릉도·독도 발전과 녹색문화 증진’을 놓고 종합 토론을 벌인다. 이와 함께 ‘독도는 우리 땅’ 저자인 김학준 동아일보 회장이 ‘독도 영유권, 어떻게 수호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경북도 정기채 독도수호대책팀장은 “독도 학술행사를 정례화 하는 등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 강화와 국제사회에서 독도 지위를 높이기 위한 논리 개발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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