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경북도는 대구·경북의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인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북부역사문화권(유교)과 남부역사문화권(신라·가야), 생태·관광(낙동강·백두대간)등 3개 분과에 전문가 13명으로 구성했다.

도는 3대 문화권 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신라 왕경 문화유적 정비·복원, 대가야 고대촌 건립, 백두대간 국립고산수목원과 국립녹색미래관 설치, 유교문화자원 정비·복원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경북도 송경창 새경북기획단장은 “TF팀 가동으로 3대 문화권 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구상한 각종 사업이 구체 될 것”이라며 “핵심 사업들을 국책 사업으로 추진토록 하는 등 경북을 문화·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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