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의료원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14개 진료과에서 모두 정상 진료한다. 김천의료원은 또 부서별 친절교육을 강화, 수시 평가함으로써 친절도를 높이고 의료취약계층을 상대로 가정간호사가 환자의 집을 방문해 의료서비스하는 공공보건 의료사업도 진행한다.
최근까지 약제비와 공사비, 인건비 등에 95억원에 달하는 부채로 인해 재정적자에 시달려 온 김천의료원은 정부의 주5일 근무 방침에 따라 지난 2006년 7월부터 토요근무제를 폐지했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2006년부터 117억원을 들여 신축 중인 135병상 규모의 병동을 4월에 완공하고 2010년까지 기존 병동을 리모델링해 지역 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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