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이의근 전 경북도지사가 2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1938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61년 청도군청에서 9급(당시 5급)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부천시장, 안양시장을 거쳐 내무부 지역경제국장과 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냈다. 경북지사를 3연임 한 뒤 2006년 퇴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명숙(65)씨와 아들 창훈·광훈씨 등이 있다. 빈소는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은 24일 오전 8시. 같은 날 오전 10시 경북도청에서 영결식이 열린다(053∼620∼4647).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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