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된 사람은 성매수 남성이 1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매매 업주 등 알선업자 70명, 성매매 여성 65명 등의 순이었다. 또 성매매 유형별로는 안마시술소나 마사지업소, 휴게텔 등에서 단속된 사람이 184명이었고 여관 등 숙박업소를 통한 성매매 108명, 유흥업소 관계자를 통한 성매매 16명, 인터넷 매개 15명, 성매매 업소 집결지 4명 등이었다.
경북경찰청 생활안전과 진계숙 여성청소년계장은 “성매매 관련 업소에 대한 기획단속을 계속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성문화를 바로잡고 성매매 범죄를 근절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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