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부산 최고의 유스호스텔인 아르피나（운영사업소장 채병호）가 개관5주년을 맞아 무료 스포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아르피나는 오는 8월 말쯤 3일간 보육원이나 아동센터, 복지관에 수용된 청소년등 1000여명을 무료로 초대해 1일 스포츠 체험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르피나는 지난해의 경우 보육원 9개소, 아동센터 31개소, 복지관 15개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체험 활동을 벌였다.

골프, 도미노 쌓기, 인라인 스케이트, 암벽 등반 등을 체험토록 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아르피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편안한 휴식처임과 동시에 유스호스텔이면서도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또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해운대의 새로운 관광문화 및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채병호 운영사업소장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아르피나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과 비즈니스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새로운 청소년문화의 장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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