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로터리 시비 제막식 열려

혜화로터리 시비 제막식 열려

기사승인 2009-08-09 16:52:00

[쿠키 문화]“아침이 오면/혜화동 로터리는 꽃처럼 피어난다”로 시작되는 김영진 시인(대한기독교문인회장)의 ‘혜화동 로터리’ 시비(詩碑) 제막식이 지난 8일 서울 혜화동 우리 은행 지점 앞에서 열렸다.

글씨는 조현판 한국한글서예학회 회장이 썼다. 시비 건립은 혜화고가도로 철거 1주년을 맞아 혜화동 로터리 일대를 문화가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앞줄 왼쪽부터 조 회장, 황금찬 시인, 김 시인, 조윤희(박진 의원 부인)씨, 김충용 종로구청장. 휠체어에 앉은 이는 오재경 전 공보부 장관. 글·사진=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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