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최초 여성 당원협의회 위원장 탄생

충청권 최초 여성 당원협의회 위원장 탄생

기사승인 2009-08-12 17:43:00

[쿠키 사회] 충청권 최초로 여성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자유선진당은 최근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당협위원장에 신동의 충북도당 여성위원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로써 충청권 최초의 여성 당협위원장이란 기록을 세웠고 자유선진당 충북도당의 여성위원장과 당협위원장을 겸직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신 위원장은 진천에서 태어나 진천상신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중앙대 예술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 바 있다.

신 위원장은 음악가 출신답게 “좋은 음악은 화해와 조화에서 흐르는 것처럼 좋은 정치는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미래의 삶을 투명하게 예측할 수 있는 비전 있는 정치를 해야 하는 것이 역사적 현실”이라고 말했다.진천=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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