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지난 2006년 1억원을 비롯해 2007년 7000만원, 2008년 7000만원 등 그동안 총 2억8000만원의 행복날개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 장학금으로 지난 3년동안 교복 및 학비 610명, 생활비 및 기술습득 159명, 위기가정 치료 541명, 청소년 축제 및 영유아 인형극 3061명 등 모두 4371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학업장학금과 생활장학금, 건강장학금, 문화장학금 등 사업을 실시하며 영·유아 및 고교생 지원폭도 확대된다. 이와 함께 교복 물려주기 운동과 지역사회 건강예방네트워크, 폭력예방 활동도 활성화 할 예정이다.
희망의 사다리 운동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교육과 복지가 평등하게 제공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해운대교육청과 반송지역 초·중학교, 지역사회복지관과 시민단체 등이 함께 추진해오고 있는 교육복지공동체운동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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