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쯤 부산 부산진구 모
성형외과에서 가슴확대 성형수술을 받은 A(29·여)씨가 호흡곤란과 혈압저하 등의 증세를
보여 인근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다 12일 오전 5시10분쯤 패혈증 증세로 숨졌다.
경찰은 14일 실시한 A씨의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사인을 가리는 한편 A씨를 시술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상대로 과실유무를 조사 중이다.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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