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은 30일 대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우체국장 및 체신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수근 부산체신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유수근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우정사업의 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는 화합된 분위기속에서 맡은 일에 대해 가치를 극대화하고 고객가치 창출과 활기차고 신바람나는 열린조직 조직으로 녹색우정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유 청장은 부·울·경지역의
472개 우체국, 150개 우편취급소를 관장하며, 우정사업을 경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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