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안재헌 충북도립대 총장이 10·28 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4일 총장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

안 총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회의원 보선에 매진하기 위해 총장직을 사직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임기를 마무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선거에 매진해 도와 국가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 총장은 이번 증평·진천·괴산·음성 보궝선거에 경대수 전 제주지검 검사장, 김경회 전 진천군수, 김영로 서울시의원, 양태식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조영호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 등 5명과 함께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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