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보선에 여야 4당대표 총출동

10.28 보선에 여야 4당대표 총출동

기사승인 2009-10-13 15:19:01
[쿠키 사회] 10·28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4당 대표가 14일, 15일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로 총출동한다.

14일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등이 중부4군 선거구를 잇따라 찾는데 이어 15일에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도 방문,
자당 후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처럼 여야 4당 대표들이 잇따라 이 지역을 방문, 벌써부터 선거열기가 고조도고 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송광호 최고위원, 김성조 정책위의장, 장광근 사무총장등과 함께 14일 음성군 음성읍에서 열리는 경대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음성군 감곡면 시장과 진천군 진천읍 등을 돌며 경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도 이날 정범구 후보 등과 함께 음성읍 내 상가와 증평군 증평읍
종합미곡처리장을 찾아 쌀값 안정대책을 논의하고, 증평 정당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방침이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도 이날 진천군 진천읍 박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15일 음성군 금왕읍 정원헌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키로 했다.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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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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