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이달말까지 부산 금정구 ‘구서동 예가’ 아파트와 동래구 ‘사직2차 예가’ 아파트를 계약하는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명에게 마티즈를 지급하는 행사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10월에 입주할 구서동 예가는 113㎡(34평형)∼194㎡(58평형) 1095가구로 분양가는 3.3㎡당 830만∼1090만원선이다. 구서동 예가는 164㎡(49평형)이상 규모의 아파트를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승용차를 전달한다.
사직2차 예가는 총 625가구에서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330 가구 가운데 151.24㎡(45평형) 이상 계약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구서동 예가와 사직2차 예가는 모두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쌍용건설
옥영표 부산지사장은 “회사 창립일(18일)을 기념해 더욱 아름다운 아파트를 짓겠다는 약속으로 아파트 계약자들에게 승용차를 선물로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도 부산 연제구 ‘연산자이’ 아파트를 계약하는 고객 가운데
이달말까지 30가구를 선정해 준중형 승용차인 뉴SM3 자동차를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자동차 마케팅과 함께 계약고객 모두에게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양도세 5년간 면제와 무제한 분양권 전매 등 연산자이
아파트의 장점을 부각하고 있다.
내년 7월 입주 예정인 연산자이는 지상 12∼28층 19개동 1598가구 규모로, 106㎡(32평형)∼302㎡(91평형)이며 분양가는 106㎡ 기준으로 3.3㎡당 870만원 수준이다.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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